봄부터 가을은 갯벌체험하기 좋은 날씨로 특히나 동죽. 물총조개가 많이 나온다
동죽조개가 잘 잡히는 시기와 잡고 해감하는 방법을 알아보자
동죽조개란?
개량조갯과의 연체동물. 껍데기의 길이는 5~6cm, 높이는 5cm, 폭은 4cm 정도이며 잿빛 백색을 띤 누런 갈색이고 안쪽은 흰색이다.
4~5월에 22℃ 정도인 곳에서 산란한다. 한국, 일본,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.
백과사전에는 이렇게 나온다
동죽은 맛이 좋고 탕으로 끓여 먹으면 맛있다.
생각보다 값이 싸고 손쉽게 살 수 있지만 갯벌체험 가면 많이 캘 수 있기에 갯벌체험을 추천한다
동죽조개의 생육조건
동죽조개를 많이 캐려면 동죽조개의 생육조건을 알아야 한다
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나?
동죽조개가 사는 조건을 알아보자
조개가 서식하는 흙
조간대의 모래나 진흙이 많은 곳에 떼를 지어 타원형의 구멍을 파고 살며, 이따금 분수처럼 물을 뿜는 습성이 있다.
우리나라에선 서해의 갯벌에서 캘 수 있다.
갯벌의 흙을 파다 보면 갈색이 벗어나는 지점, 퇴적층이 보이는데 이 지점까지 파야지 잘 나온다.
조개의 서식 온도
적절한 서식 온도는 20~28℃이다.
먹이는 식물성 플랑크톤과 떠돌아다니는 작은 유기물 조각이다.
서식 온도가 20~28℃로 추운 날 가면 별로 안 잡힌다
기온이 높아도 바다의 수온이 높지 않을 수도 있기에 좀 덥다 싶을 때 가는 것이 좋다
또한 산란시기라는 뜻이 아주 통통할 때라는 뜻이니 4~5월 사이가 수확이 좋다.
해감방법
동죽조개뿐만이 아닌 어폐류의 해감은 바닷물에서 하는 것이 좋다
조개들은 자신의 환경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지 않게 해야 하며 어둡게 해야 조개들이 숨을 쉰다
바닷물이 없을 경우 소금물 2~3%로 만들어주고 해감을 시키면 된다
한 번의 해감으로 뻘을 충분히 뱉지 못할 수 있으니 2~3번 정도 해감을 하면 돌이 씹히지 않는 조개를 맛볼 수 있다
갯벌 물때 확인
갯벌물때는 이전에 바다타임이라는 사이트를 알려드린적이 있다
여기서 확인하면 썰물에 맞춰갈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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